최청룡 국립 금오공대 고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8일 김진곤 포항공대 교수, 이기원 광운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천연자원으로부터 재활용 가능한 탄성체 합성 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최 교수 연구팀은 동식물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천연물 리포산으로부터 고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과, 합성된 고분자를 특정 조건에서 해중합(중합체(고분자 유기물질)을 단량체 등으로 전환하는 것)해 모노머(단량체)로 100%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가교 결합으로 이뤄진 기존의 고분자 탄성체는 재활용할 수 없다는 기존 한계를 넘어, 동식물로부터 유래한 리포산 기반의 고분자 탄성체는 화학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
해당 연구 논문은 화학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JCR 상위 3%, IF 15.1)'의 'Green Circular Economy' 특집호에 3월 29일자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최 교수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플라스틱, 고무, 섬유 등의 고분자 오염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석유화학 추출물이 아닌 천연자원 기반의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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