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가 대구 무대를 찾는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딸을 향한 무조건적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이야기를 주크박스 형식에 담았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국민 엄마 김수미와 박장현, 신이현, 김이현, 박지원, 이서하 등이 출연한다. VIP석 15만, R석 13만, S석 10만원. 문의 02-649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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