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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란, 이스라엘 조만간 공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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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스라엘 지원 나서, 중동에 구축함 배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임기 마지막 국정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임기 마지막 국정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얼마나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내 예상은 조만간(Sooner than later)"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에 대한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스라엘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공격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스라엘 방어를 공약했다"라며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고 이스라엘 방어를 도울 것이며, 이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중동에 구축함을 긴급 배치했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이클 에릭 쿠릴라 미 중부사령관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논의 끝에 구축함 배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스라엘에 방공망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구축함 최소 1척을 중동에 추가파견했다는 것이다.

AFP통신에서도 미국 국방 부문 당국자는 "우리는 (중동) 지역내 억지 노력을 강화하고 현지의 미군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군사) 자산들을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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