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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꺼내야"…황사 탓 오늘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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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까지 가끔 비, 예상 강수량 5~10㎜…다음날까지 황사 영향 가능성

봄비가 내린 지난 3일 대구 북구 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벚꽃이 만개한 계단 길을 오르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봄비가 내린 지난 3일 대구 북구 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벚꽃이 만개한 계단 길을 오르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16일 대구경북은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다고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까지 대구경북,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10㎜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도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이날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압골 통과 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날까지 지속적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됐다.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16.7℃, 상주13.5도, 봉화12.8도, 안동13도, 구미15도, 영천16.2도, 포항17.4도다. 낮 최고기온은 19~25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 발원지에서의 추가 발원량과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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