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 유통 체계 정착을 위해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 사업을 한다.
군은 16일 사업비 9천200만원을 들여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 취급 영농법인 등 8곳에 1톤(t) 냉장차량 2대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업소는 축산물 관련 법인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인 곳이다.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과 기기 노후화로 장비 교체가 시급한 영업장 가운데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이승호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과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며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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