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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재난·사고 발생 우려 조기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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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경북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산사태위험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 89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칠곡군은 내실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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