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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잘 끌어간 당대표는 '이준석'"…尹 저녁회동엔 "국가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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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당에 새바람 가져와"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을 가장 잘 끌어나간 당대표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라고 답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에 대한 질문엔 "국가기밀"이라고 대답했다.

19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 '홍준표 시장님 탄핵 이후 그나마 당을 잘 끌고 간 당대표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황교안, 김종인, 주호용, 김기현, 이준석, 권성동, 정진석, 한동훈 순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 당에 새바람을 가져왔고, 대선과 지선 모두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10 선거 다음 날인 지난 11일 "젊은 층에게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모시고 국정 상당 부분을 나눠 맡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 시장은 '청년의꿈'에 "이준석은 괜찮은 정치인"이라며 화답했다.

이어 18일 '청년의 꿈'에는 '대통령과의 회동이 사실인지, 어떤 주제로 대화했고 국무총리 등 인선 관련 논의도 있었는지'라는 질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질문에 홍 시장은 "대통령과 회동에서 한 말들은 대통령실에서 브리핑하지 않는 한 국가기밀이다"라고 했다.

지난 16일 윤 대통령은 홍 시장과 4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 대통령이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얻고 싶다"며 만남을 요청했고, 이 자리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및 내각 개편 관련 이야기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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