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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정부에 협조하고 조언해야…대통령 흔드는 것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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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 행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 행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윤(석열)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 나는 30여년 정치역정에 한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며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친박이 아니어도 박근혜 탄핵 반대했고, 박근혜 탄핵인용 헌재 심판도 비판했던 사람"이라면서 "그건 헌정 중단이어서, 나라의 안정을 위해 반대했던 것이지 친박이어서 반대한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홍 시장은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표결과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표결 당시의 상황을 돌아보며 "민주당은 위기가 닥치면 뭉치고 우리당은 제 살기 바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에서 지면 그것은 다 내가 못난 탓이고 당 지도부가 무능한 탓"이라며 "정부 정비는 대통령실에 맡기고 빨리 당부터 재정비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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