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도

23일 지역 기관·고교·산업체와 거버넌스 협약

23일 구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가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23일 구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가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는 23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상공회의소 등 6개 지역 유관기관, 17개 협약 고교, 14개 협약 기업 등 모두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미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대와 채용연계 산업체, 유관기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구미대는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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