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달 3일부터 서울~경포해변 한번에 간다…동부고속 신규노선 운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릉터미널 경유해 경포해변까지 운행, 관광객 이동편의성 대폭 개선

동부고속 제공
동부고속 제공

서울발 강릉 경포해변행 고속버스 노선이 곧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서울~경포해변 운행사인 동부고속은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강릉 경포해변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기존 강릉 터미널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연장하는 형태로, 피서철 경포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간 편의성 및 접근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2023년 기준, 3천42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국내 대표 휴양지로 손꼽힌다. 특히 경포해변은 강릉의 '필수 관광코스'로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다만 기존에는 서울에서 경포해변으로 직통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없어, 강릉 도심에서 경포해변으로 가려면 추가적인 시간 및 비용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따랐다. 내달 3일부터 서울~경포해변 노선이 처음 신설됨에 따라 이런 불편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포해변 일대에는 지상 35층 높이의 대규모 관광·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야간관광 특화 사업의 하나로 야시장, 경포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산책길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이번 경포해변 노선 연장과 맞물려 강릉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설되는 노선은 1일 4회 왕복 노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상 소요 시간은 3시간 10분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영동선 23번 승차홈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포해변 정류소는 기존 스마트쉘터를 고속버스 사용 목적으로 확장해 마련했으며 무인발매기, 무선충전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는 물론 와이파이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2만5천200원으로 기존 서울경부-강릉(2만4천600원)과 600원 차이다.

주중·주말 서울경부~강릉 경포해변 노선 운행시간표. 동부고속 제공
주중·주말 서울경부~강릉 경포해변 노선 운행시간표. 동부고속 제공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