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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대구 경제 재도약 위한 약속 지키겠다" [초선에게 듣는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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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전문 인력이 경쟁력 좌우…지역에 AI 인력 양성 특구 조성하겠다"
"정직한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공약 실천 로드맵 작성해 실천할 것"

유영하 당선인. 매일신문DB
유영하 당선인. 매일신문DB

유영하 국민의힘 당선인(대구 달서갑)은 "대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이었고,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 위대한 도시였다"며 "위대한 도시의 후예로서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대구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서도록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검사 출신으로 2005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률 분야 참모로 일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변호인을 맡았다. 이후에도 박 전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다. '험지'인 경기 군포를 비롯, 송파구갑 등을 포함해 5번째로 나선 총선에서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지역 최대 현안으로 지역 경제 도약과 청년 일자리 마련을 꼽으면서, AI(인공지능) 산업 인력 양성으로 대구의 새로운 먹거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AI 산업은 전문 인력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AI 교육 특화 산업특구를 조성해 중·고교·대학 교육과정을 연계한 AI 전문 인력 양성,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AI 분야 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성서공단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산업 분야 대기업 유치 등도 풀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유 당선인은 국회 입성 후 1호 법안으로 'AI 교육‧산업 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꼽았다. 특별법은 AI 연관 기업 활동 관련 규제 간소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그는 "부처나 관련 업계와 협의해, 필요한 내용을 담겠다"고 했다.

유 당선인은 희망 상임위로 정무위와 보건복지위를 꼽았다. 그는 "정무위는 총리실과 국무조정실, 금융위와 공정위 등을 담당해 거의 모든 이슈를 포괄하며 특히 기업 활동과 관련한 사안을 다룰 수 있다"며 "정치·경제·환경 등 많은 것을 들여다볼 수 있고, 많은 일 할 수 있다. 워낙 인기 상임위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보건복지위에 대해서는 "박 전 대통령도 재직 당시 촘촘한 복지를 강조했다"며 "우리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데 이를 줄여나가고, 장애인 자립 자활센터 건립, 노인 안심돌봄 서비스 구축 등 공약 사업 실현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 당선인은 가장 닮고 싶은 선배 정치인으로 박 전 대통령을 꼽으면서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자신을 위해 어떤 이익도 취하지 않고 나라를 먼저 생각하신 분"이라고 했다.

그는 "앞에서 보여준 모습과 뒤에서 보는 모습이 다르지 않은 그런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공약 실천 로드맵을 작성해 차근차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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