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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사는 기계로 말합니다”…농기계임대사업소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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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가 한 농민에게 농기계 이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박현국 봉화군수가 한 농민에게 농기계 이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달 30일 봉성면 금봉리 산161-13번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도의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022년 12월 국도비 53억원을 투입, 봉성면 금봉리 산161-13번지 부지 6천607㎡에 연면적 1천,674㎡ 규모(임대동 1천㎡, 정비동 674㎡)의 농기계임대사업소 공사에 착수,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박현국 봉화군수와 기관단체장,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전 개소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박현국 봉화군수와 기관단체장,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전 개소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이 사업소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인 스마트 원스톱 임대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키오스크(무인안내기)를 설치, 농업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임대 예약, 출고, 결제 등을 농업인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온라인 예약과 실시간 재고 확인도 가능토록 했을뿐 아니라 K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봇'서비스도 도입, 휴일과 야간 등 24시간 전화 상담 및 예약이 가능케 했다.

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6명의 직원이 67종 580대의 농기계를 임대 관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천279농가에 6천135대의 농기계를 임대, 인력난 해소와 농작업 편의성을 제공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와 지역 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더 많이 구입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임대서비스 개선과 기술 혁신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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