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경북 영주지부(지부장 황정희)는 오는 4일 영주 선비촌에서 '제39회 전국 죽계백일장'을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초·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로 니눠 진행한다.
단체 신청은 메일(hjkim@naver.com)로, 개인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 각 부문에서 초·중·고, 대학, 일반부별로 장원과 차상, 차하, 참방 등 우수작품 56명을 선정, 당일 시상한다.
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을 포함해 모두 584만원이다.
황정희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장은 "문학의 저변 확대와 문학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백일장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며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열리는 백일장에도 참가하고 한국선비문화축제도 즐겨보시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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