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봉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왕선해) 는 9일 세종시 국무총리실 공간에서 열린 '2024년 대한적십자사 자랑스러운 봉사회 시상식'에서 '밀알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 봉사 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상'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6천300여 봉사회 가운데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친 우수 15개 봉사회에 수여 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봉현면 적십자봉사회는 33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홀몸노인 위문과 취약가구 지원 봉사, 희망풍차 결연활동,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 등을 헌신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왕선해 회장은 "회원 모두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다.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 봉현면 적십자회는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우수활동단위봉사회 금상, 정기후원모집캠페인 약정액봉사회부분 장려상, 정기후원모집캠페인 봉사원 개인부분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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