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에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면접 시 회당 7만원(1인당 최대 5회) ▷도내 중소·중견기업 생애 최초 취업 시 50만원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에게는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신청방법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https://gbwork.kr) 또는 '청년애꿈수당.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이 경북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와 장기근속의 길을 제공해 지역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