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교육문화지원센터(대표 박진)는 지난 3일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교육시민연합 주최로 열린 '2024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늘봄교육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동과 학부모, 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이 모여 돌봄협력체계에 대한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초등학생이 방과 후에 쉬는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늘봄학교가 아동욕구에 기반한 정책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참여한 김수정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구지부장은 "대구시교육청내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돌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대구시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를 통해 대구형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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