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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인사, 尹 '친윤' 아니라 '찐윤' 필요하다는 메시지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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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수사 검사들은 불이익 받는다는 걸 보여줘"
"입 닫고 있는 검사들 부끄러워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끝난 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끝난 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법무부의 검찰 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에 '친윤' 검사가 아니라 '찐윤' 검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 MBN '뉴스와이드'와 인터뷰에서 조 대표는 검찰 고위직 인사 논란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내가 민정수석·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검찰 인사에 관여한 바 있다"라며 "대한민국 역사에서 이런 검찰 인사는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총장의 의사를 무시했고 검찰총장이 지방 출장을 간 사이 전격 발표해 검찰총장이 황급히 귀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기나 방법, 내용 모두 놀랍다"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4차장을 다 바꿔버렸고, 더 위에 책임지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장을 승진이라는 형식을 빌려 부산으로 쫓아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인사에 대해 조국 대표는 윤 대통령이 '찐윤 검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그를 보좌하는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은 '너희들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친윤이 아니라 찐윤 검사'라는 메시지를 검찰 조직에게 보낸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를 수사하려는 검사들은 불이익을 받는다는 걸 만천하에 보여주고, 특히 검찰 조직에 알린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검사들이 '우리 잘못하다가는 또 불이익받겠네' 하며 입을 닫고 있는데 우리나라 검사들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재차 꼬집었다.

앞서 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과 인터뷰에 나서 "이번 검찰 인사를 보고 윤 대통령이 중전마마 옹위, 보호를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구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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