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요청…"물가 안정 협조해달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식품업계와 적극 소통해 원가 부담 완화 최선 다할것"

10일 해수부는 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마른김 700t(기본관세 20%)과 조미김 125t(기본관세 8%)의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김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 연합뉴스
10일 해수부는 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마른김 700t(기본관세 20%)과 조미김 125t(기본관세 8%)의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김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식품 가격이 오를 조짐이 보이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업계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17일 식품업계에 "자체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높은 식품 원자재 가격으로 인한 가공식품 물가 상승에 대응해 장·차관 주재 업계 간담회와 개별 기업 릴레이 현장 방문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가공식품 물가는 2022년 12월 정점(전년비 10% 상승) 이후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2월부터 전체 소비자물가 대비 낮게 유지되고 있다.

다만 일부 식품기업은 인건비·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그간 누적된 경영비 부담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워 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과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 등의 김 전문업체는 이달에 김 가격을 10% 넘게 올렸고 CJ제일제당과 샘표 등 기업들은 올리브유 가격을 30% 이상씩 인상했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 상승에 따라 빼빼로와 가나 초콜릿 등 제품 가격을 다음 달 인상할 예정이다.

양 정책관은 "업계와 적극 소통해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애로과제 발굴·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