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장혜영 결혼
2024년 5월 25일(토) 낮 12시 30분
노비아갈라웨딩 동촌점 2층 그랜드홀
동배 안녕! 우리가 부부가 된다니 너무 신기하다.
오빠 처음에 만났을 때 오빠가 결혼하자고 자기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때 속으로 아 진짜 결혼하겠는데? 생각이 들었었어. 오빠처럼 다정하고 웃음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었거든.
결혼에 별 관심 없던 내가 오빠를 보자마자 그런 생각이 드는 거 보면 오빠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 비록 내가 심술 많이 부리고 가끔씩 금쪽이가 될 때도 있지만 옆에서 다정하게 있어줘서 고마워.
오빠가 결혼식 얼마 안 남았다고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하는데 오빠는 지금도 충분히 멋져. 우리 만난 날보다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이 훨씬 더 많이 남았잖아.
지금처럼 싸우지 말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나는 우리가 정말 잘 살 거란 생각이 들어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해서 웃음이 난다.
이런 생각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평생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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