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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의료 공백으로 피해 본 의료용품 업체 지원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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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의료용품 납품 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본지 5월 16일 자 7면 보도)하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금융 지원에 나섰다.

20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의료공백으로 자금 회전과 융통이 어려운 의료용품 납품 업체들을 '2024 대구 성장지원 특별보증'이란 이름의 특별 보증 상품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2024 대구 성장지원 특별보증' 상품은 지역 내 강소기업이나 전문업종, 지역 특화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장기간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중 의료용품 납품 업체는 '전문업종 및 지역 특화산업 지원' 항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는게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설명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신용등급 7등급 또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 업체에 한해 1억원 이내의 자금을 보증료율 0.8%로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 상품은 '대구 의료 전문업종 특별보증'과 다른 상품이며 현재 의료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료 전문업종 분류에 속하지 않는 의료 관련 업체들을 돕기 위해 취급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관련 업체 운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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