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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우회의 후배 사랑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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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 초청 행사 열어

지난 22일 고한중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장이 신병 1305기에게 중식을 배식하며 격려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지난 22일 고한중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장이 신병 1305기에게 중식을 배식하며 격려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를 부대로 초대해 그동안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며 격려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전우회는 2019년부터 신병 입영·수료식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교통문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신병 수료식에 부모님이 참석하시지 못한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포항 일대 관람, 점심식사 제공, 차담회 등을 통해 후배 해병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도 전우회는 부대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신병 1305기 훈련 현장을 찾아 중식 배식을 하는 등 후배 해병을 응원했다.

지난 2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지휘부와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지난 2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지휘부와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김헌 교육훈련단장은 "전우회에서 보여주는 부대를 향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은 신병과 기간 장병들에게 '해병대만의 끈끈한 전우애'의 큰 본보기가 된다"며 "선배 해병들이 보내주시는 격려와 사랑만큼 신병들이 더 투철한 해병대 정신을 가지고 더 강한 정예해병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예비역 전우회와의 교류와 격려 활동이 신병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신병 수료식에 60여 년 전 먼저 입대한 1천 기수 선배 해병들을 초청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휘관을 접견하며 부대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홈커밍데이'로 확대해 예비역들에게는 애대심과 자긍심을, 신병들에게는 전우애와 소속감을 높이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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