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6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2분쯤 옥계동의 한 상가 1층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외벽 및 내부 벽면 300㎡가 불에 탔으며, 내부 집기비품도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6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오후 6시 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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