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참 “북한군, 어제 또 MDL 침범”…2주 사이 3차례

"우리군 경고 방송 및 사격에 북상"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결정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물론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 훈련이 가능해진 가운데 7일 경기도 파주 접경 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결정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물론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 훈련이 가능해진 가운데 7일 경기도 파주 접경 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11시쯤 북한군이 또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

21일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11시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수 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고 우리 군의 경고 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MDL 침법은 세 번째로 앞서 지난 9일과 18일 북한군이 MDL을 침범했다. 우리 군의 경고사격과 경고방송 이후 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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