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유닛(소그룹) 정한X원우의 첫 싱글 '디스 맨'(THIS MAN)이 발표 4일 만에 7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K팝 유닛으로는 역대 첫 주 판매량 최고치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스 맨'은 전날까지 한터차트 기준 69만4천9장이 팔렸다.
이 싱글은 발매 당일 판매량 50만장을 달성했고, 타이틀곡 '어젯밤'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를 기록했다.
'디스 맨'은 정한과 원우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에서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어젯밤'을 비롯해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와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까지 총 세 곡이 담겼다.
정한X원우는 20일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의 '오픈 마이크'에 출연해 '어젯밤' 라이브 무대도 꾸몄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조국 씨, 사면 아니라 사실상 탈옥, 무죄라면 재심 청구해야"
'조국 특사' 때문?…李대통령 지지율 51.1%, 취임 후 최저치
"尹 구치소 CCTV 영상 보겠다"…민주당, '자료 제출' 요구하나
"횡령 의도 없다"…경찰, 문다혜 '바자회 모금 기부 의혹' 무혐의 처분
'전교조 출신 첫 교육부 장관, 민변 출신 여가부 장관'…청문회 순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