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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6·25전쟁 74주년에 "이제는 핵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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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 관련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 관련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25일 핵무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25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포럼새미준 정기세미나'에서 취재진을 만나서도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 국가 인정수준으로 핵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핵무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국제정서가 급변하고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가까이하고, 트럼프가 재집권 하는 경우에 미국의 태도도 바뀔 수 있다"며 "핵무장과 관련한 구체적인 말씀을 차차 드리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앞서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서류를 제출하면서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나 의원을 포함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등이 출마해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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