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원대가구명물거리 번영회가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24번째 손길이 됐다.
평소 원대가구명물거리 번영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활동에 참여하며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택재 번영회장과 김기홍 총무는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며 "우리의 귀한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워지는 여름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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