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가칭 침산유치원과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칭 침산유치원은 북구 침산동 대구일중학교 내 운동장 부지에 전체 10학급 규모로 설립돼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이 시민을 상대로 신설 유치원 이름을 제안받는다.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위치한 대구전자공업고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운영됨에 따라 교명을 바꾸게 됐다. 학교 측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의견을 수렴해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신청한 상태지만 이견이 있으면 다른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하려면 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ge.go.kr) 공지사항에 첨부된 교명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