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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18일부터 경북북부 중심 강한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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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용산역광장을 향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용산역광장을 향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17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남부는 16일 자정 전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40㎜다.

16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가 29℃, 경산 30도, 안동·영천 28도, 포항 27도로 비교적 높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경산·포항 25도, 안동·영천 23도, 구미 24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포항·경산 31도, 영천·안동 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아지겠다.

대구기상청 관곚는 "18일부터는 경북북부 중심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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