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입소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개그콘서트의 한 인기 코너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음불가'가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행사에서 벌어졌다. 가수 잉그리드 안드레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국가 제창 도중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그래미상 후보로 네 차례 올랐을 정도로 컨트리 가수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잉그리드는 미국 국가 '별이 빛나는 깃발'을 엉망으로 부른 가운데 고음불가 원인은 술 때문이었다고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용서받기에도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다. 국가를 부르는 내내 음정이 불안했던 것은 물론 일부 가사는 잊어버린 듯 대충 부르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다.
이후 피플 등 외신들은 일제히 잉그리드 안드레스의 '고음불가'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결국 잉그리드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젯밤 술에 취했다. 오늘 필요한 도움을 받기 위해 시설에 입소할 예정이다. 어제는 내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재활시설이 얼마나 즐거운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울산시장, 샌드위치 먹으며 회의하는 모습에…"노가다도 밥 시간은 준다"
[단독] LH·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
[단독] '암살자(들)' 제작자, 음주운전 구속 전력... 전과만 6개
대법관 1명 보수 연 2억…절반 가까이가 특경비·격려금 "26명 체제 재정 부담은?"
장동혁 "좌파 진영, 박정희·이승만 공격해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암살자(들)'도 가볍게 볼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