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시, 지역사회와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 모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총괄팀(TF) 회의 개최…시의회·시민단체도 참여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24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에어부산 지역 주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현재 진행 중인 항공사 통합 해외심사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주재하며, 이 자리에는 에어부산 지역 주주,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부산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대표로는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박재율 상임대표가 참석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처음 참여한다는 점에서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은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 여건 구축을 위한 '거점 항공사 존치'라는 지역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정부,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