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마실당으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지난 26일 프로그램 수료식과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북구 신락경로당에 있는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지역주민과 함께 마실당으로!'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실시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경로당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연결망을 구축하고, 서로 화합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이 폐쇄적인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중복을 맞이해 지난 26일엔 프로그램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한 수료식과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박보리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산격4동에 있는 장수정경로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마실당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보리 가정복지회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 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마실당으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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