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3, 4, 10, 11일 나흘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와 관련된 가야금 탄생의 비밀 알아보기, 꼬마우륵과 가야금 캐릭터 디폼블럭만들기, 가야금 연주체험하기로 구성돼 있다.
운영은 일 6회로 진행되며 회당 10명으로 제한한다.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을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과 대가야의 문화를 경험하고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www.goryeong.go.kr/daegaya)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