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차호철 총장)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시행한 '2024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 최종 결과 '만족' 판정을 받아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의 자격을 2026년까지 유지한다.
이로써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11년 1주기와 2016년 2주기, 2021년 3주기 등 3회 연속으로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1년 3주기에서 인증대학을 획득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 자격을 부여 받았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2011년부터 시행돼 전문대학의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여 인증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사후점검은 대학이 인증 유효기간 내에서 지속적으로 인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대학 교육의 질 개선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 노력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인증의 자격을 유지 관리할 목적으로 펴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사후점검에서 인증원이 제시하는 기준의 목적과 핵심가치에 모두 충족하였으며, 대학 교육의 질 개선과 책무성 증진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학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을 비롯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2022~2024년),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2022~2027년),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선정'(2022~2024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전문직업 교육의 질에 대한 기준과 수준을 제시하고 보장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기대와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차호철 총장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 체제의 전환과 함께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정립하고 미래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힘찬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통해 직업교육의 내실과 차별화를 갖춘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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