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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민종, 40년만에 최중량급 메달 도전…절반승으로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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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8강전에서 김민종이 아제르바이잔의 우샹기 코카우리에게 절반을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8강전에서 김민종이 아제르바이잔의 우샹기 코카우리에게 절반을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균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올랐다. 김민종은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kg 이상 8강전에서 우샤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에게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승했다.

심판의 첫 판정은 한판이었지만, 이후 번복되면서 절반이 됐고 김민종은 남은 27초 동안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잠시 후 밤 11시부터 시작하는 준결승에 진출한 김민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조용철(동메달) 이후 40년 만의 남자 최중량급 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이날 32강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김민종은 16강전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김민종은 지난 5월 한국 남자 최중량급 선수로서 3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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