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청·성서경찰서 '달서반려견순찰대' 발대식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서구청과 성서경찰서는 지난 3일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달서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달서반려견순찰대는'우리동네 함께 지킨다'는 주제로 치안활동에 관심이 많은 견주 27명을 현장 심사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임명장과 순찰조끼 등이 지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장두기 성서경찰서 범죄예방계장, 김종식 성당파출소장은 이들을 상대로 순찰 및 신고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달서반려견순찰대'는 일상적인 반려견의 산책 활동과 주민방범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 치안활동을 뜻한다. 반려견순찰대로 선발되면 반려견과 반려견주가 한 팀이 돼 산책하면서 동네의 범죄위험과 생활위험 요소를 살피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재욱 성서경찰서장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반려견순찰대의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