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의 기린아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수영이 올림픽에 도전한 지 44년 만의 첫 메달이었고 동양인으론 72년 만의 남자 자유형 금메달이었다. 자유형은 배영, 평영, 접영을 포함한 4가지 수영법 중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방법으로 기술보다는 체격이나 힘이 좌우하기 때문에 서양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박태환의 올림픽 정복이 그 통념을 통쾌히 깨트렸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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