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 공항(K-2) 이전 뒤 후적지의 미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옛 아양기찻길에 '뉴(New) K-2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오는 2030년 이후로 예정된 K-2 군공항 이전 후적지 개발 계획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LED 스크린 등을 통해 미래공간 가상체험도 가능하다.
매일(월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구 홈페이지 통합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현장 안내데스크에서도 신청하면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K-2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홍보관이 앞으로 K-2 후적지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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