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文 정부 출신' 의원들 "계좌 추적은 정치보복…검찰 스토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6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를 조사한 데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형사3부는 최근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계좌를 추적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출신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검찰은 스토킹 수준으로 관련자들을 탈탈 털면서 억지 수사를 4년 동안이나 해 왔다.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까지 괴롭혔지만, 아직 결론도 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검찰 측 인사가 한 참고인에게 '문 전 대통령을 잡아 넣어야겠다'고 말했다는 증언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수사의 목적은 전임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검찰이 처음부터 그림을 그려놓고 수사를 한 것"이라며 "전 대통령 사위가 취직해 월급을 받는 게 뇌물이라면, 대통령 가족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나. 숨도 쉬지 말라는 것인가. 정치검찰의 끝은 파멸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권력의 끝은 몰락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성명에는 고민정 권향엽 김기표 김승원 김영배 김우영 김태선 김한규 문대림 문정복 민형배 박상혁 박수현 복기왕 송재봉 신정훈 윤건영 윤종군 이기헌 이용선 이원택 전진숙 정태호 진성준 채현일 한병도 한준호 의원(가나다 순) 등 27명이 참여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