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생성이 '여자정신 근로령'을 공포.시행했다. 12세 이상 40세 미만의 여자에게 영장을 교부해 정신대로 편성하고 여성노동력을 집중 수탈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노무에 동원한다는 내용은 표면상의 구실이었고, 군과 결탁한 매춘업자들이 이들 중 다수를 종군위안부로 투입해 일본군 성노예로 만들었다. 위안부의 대부분은 조선인과 일본인이었으며, 중국인과 동남아 각국의 여성들에 소수의 유럽인도 있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 대통령 지지율 70% 육박…'여론조사꽃' 조사결과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외교부 "'美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