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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로 재해석한 20세기 근대가요…'최찰랑이와 낭만밴드' 30일 달서아트센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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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공연
음악·무용·연기로 그 시절 시민들 삶과 애환 표현

최찰랑이와 낭만밴드 공연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구벌살롱' 포스터.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30일(금) 오후 7시 30분 재즈와 국악이 함께하는 5인조 크로스오버 재즈밴드 '최찰랑이와 낭만밴드'의 '달구벌 살롱' 공연이 열린다. 지역의 우수한 예술 단체를 발굴해 장르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열한 가지 재즈 음악을 통해 일제강점기가 있던 20세기 시절 근대 가요, 신민요 등 당시 대중가요를 재해석하고 무용과 연기를 더해 시민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담아냈다.

무대는 단체의 창작음악 '낭만歌'를 시작으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봄 아가씨', '왕서방 연서' 등 한국 근대 시절을 대표하는 가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꽃 타령', '어랑 타령' 등의 한국 문화의 뿌리가 되는 민요와 전통음악도 재즈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최찰랑이와 낭만밴드'는 국악 보컬 최은해를 중심으로 피리 전소이, 피아노 이용수, 더블베이스 이경엽, 드럼 김민건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무용수 김현아, 이재진의 안무는 한국 근대문화 고유의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배우 서지웅의 연기와 작품 해설은 20세기 근대문화에 대한 관객들의 쉽고 재미있는 이해를 돕는다.

공연을 준비한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8월 여름을 맞아 재즈음악이 지닌 즉흥적이고 경쾌한 선율로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하나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전석 1만원. 6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584-8719, 8720

최찰랑이와 낭만밴드 공연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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