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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드소염제 많이 먹을수록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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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류마티스학 최상위 저널 'ARD'에 논문 게재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4일 김지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류마티스학의 최상위 저널인 유럽 류마티스학회지 '애널스 오브 류마틱 디지즈'(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ARD, IF 20.3)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교수가 발표한 연구 논문 제목은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용량에 따른 심혈관계질환 위험 비교'로 소염제의 용량에 따른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

강직척추염의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이하 소염제) 복용으로 이뤄지는데 소염제의 사용은 일반인구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강직척추염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서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소염제의 지속적인 치료와 간헐적인 치료 간에 심혈관계질환의 발생에 차이가 있는지는 연구된 바가 없었다.

김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체 강직척추염 환자 1만9천77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소염제의 용량이 높을수록 심혈관계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의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이 연구는 고용량과 저용량 소염제 사용에 따른 심혈관 위험을 비교하여 강직척추염 환자의 치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발견을 한 연구로,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소염제의 용량에 따른 심혈관계질환 위험도의 차이를 인식하고 강직척추염이 잘 조절된다면 소염제의 감량을 고려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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