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웃사랑'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은 2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진각복지재단소속 청도고수리본원지역아동센타에 전달했다.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은 2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진각복지재단소속 청도고수리본원지역아동센타에 전달했다.

'지구는 차갑게, 봉사는 뜨겁게, 원화로타리는 뜨겁게~'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웃사랑이 화제다.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23일 돈까스도시락 20개를 만들어 진각복지재단소속 청도고수리본원지역아동센타에 전달했다. 원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도시락은 지역에 거주하는 한 부모. 조부모·기초생활 수급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21일에는 청도군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에서 장애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지난달 15일 청도로타리클럽(회장 백한상)과 함께 초복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 밖에도 매년 백미 기탁, 밑반찬 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희정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함께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구는 차갑게, 봉사는 뜨겁게, 원화로타리는 뜨겁게~'라는 모토로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온 정성을 쏟을 것이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