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구호하며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아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은 테레사 수녀가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테레사 수녀는 인도 국적을 취득하고 캘커타 빈민가에 살면서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해 마더 테레사라 불리며 평생 가난한 이와 집 없는 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선종 19년 만인 2016년 9월 4일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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