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김계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김 시의원은 최근 지병이 악화돼 대구시 수성구 천주성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계명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경산 수정라이온스 회장, 민주평화통일 경산시협의회 부회장, 21세기 여성정치연합 경산시지회장,경산문화원 부원장,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윤리특위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30여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
빈소는 경산시 옥산전문장례식장 101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경산시 갑제동 경산천주교성당묘지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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