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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안 엘앤에프 대표 "전고점 도달까지 주식 매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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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주주서한 통해 책임경영 및 주주 가치 극대화 의지 피력

엘앤에프 대구국가산업단지 구지2공장 전경. 엘앤에프제공
엘앤에프 대구국가산업단지 구지2공장 전경. 엘앤에프제공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 매일신문DB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 매일신문DB

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투자자 신뢰 제고 및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이날 주주서한을 통해 "진정한 기업가치가 반영되지 못한 현 주가 상황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확실성이 커진 대내·외 환경에 맞춰 경영 전략을 재정비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회사의 안정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본시장과 미디어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의 경영 상황을 적기에 효과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대표는 그동안 주식 매입과 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한 주식을 전고점 도달 이전까지 매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가 부양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수안 대표는 "현 상황을 단순한 위기로만 바라보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며 "2차전지 산업의 잠재적인 글로벌 확장성과 시장의 수요 증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엘앤에프의 높은 기술력과 차별성,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시기 이후의 시장을 주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2차전지 산업에서의 핵심 역할을 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0년 대구에 설립된 엘앤에프는 배터리 소재 개발 및 제조 선도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 양극활물질 기술 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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