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것이 좋아 계속 하다 보니 기록이 쌓이고 결국 대단한 성과를 이룬 것 같습니다."
6일 열린 2024 안동마라톤 대회에서 안동제비원마라톤클럽 소속 김창수(67) 씨가 풀코스 500회 완주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2011년 1월 8일 대구 금호강 마라톤 대회에서 첫 풀코스 완주를 기록하고서 2016년 4월 3일 영주 소백산마라톤 대회에서 300회를 기록했고(매일신문 2016년 4월 3일 보도)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대회에는 김 씨의 마라톤클럽 동료 회원 100여 명이 김 씨와 함께 달리며 의미를 같이했다. 또한 막판 결승점을 통과할 때 오토바이를 선두로 깃발을 든 동료가 화려한 대미를 장식해줬다.
지난 14년 동안 김 씨는 매일 마라톤 훈련에 매진했고, 주중이면 전국의 대회장을 누볐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그 해 풀코스 106회라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다.
김창수 씨는 "아직도 달릴 때가 즐겁고 행복하다. 함께 응원해 준 안동제비원클럽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분들과 평생을 함께 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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