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와이제이링크 공모가 확정…대구 2년 만에 코스닥 상장사 배출 유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와이제이링크 CI
와이제이링크 CI

SMT(표면실장기술) 장비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이 예정됨에 따라 2년 만에 대구에서 코스닥 상장사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제이링크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 경쟁률이 800.57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범위(8천600∼9천8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2천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와이제이링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356만주의 공모주식 중 75%에 해당하는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267만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박순일 와이제이링크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SMT 스마트 공정 장비 기술을 고도화하고 제품 생산력을 강화해 글로벌 SMT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와이제이링크의 청약은 오는 10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와이제이링크는 고성능 전자제품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SMT 장비를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테슬라와 스페이스X, ASE 등에 관련 제품을 공개하는 등 신뢰성을 확보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해 유엔군사령부 MDL 기준선을 우선 적용하라는 지침을 전방 부대에 전달했다. 최근 북한군의...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의 개발이 완료되면서 서울과 부산 간의 초고속 철도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2031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열차...
방송인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최근 소속사 엔파크가 49억7천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