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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1일부터 동성로 일대 '2024 대구청년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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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 맞은 청년주간…대구 최초 개최 이후 전국 확산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1~13일 동성로 일대에서 '2024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주년을 맞은 청년주간 행사는 대구에서 최초로 열린 이후 전국으로 확산됐다. 올해 청년주간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댄스대회와 청년가요제, 청년교류행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국 경연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가요제의 경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수상자를 위해 특별 제작한 곡으로 음원 출원 기회도 얻게 된다.

이와 함께 걱정인형 만들기, 청년창업, 청년체육관, 대구신인예술가 음원감상방, 청년정책게임존, 청년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아울러 대구와 광주 청년들의 '달빛교류회', 전국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청년참여기구 교류회',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여러 주제로 토론하는 '잠 못 드는 대구'도 진행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 청년주간행사가 전국 청년이 모여드는 대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는 청년 굴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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