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10일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 행사에 고암면 주민과 고암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거리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상남도 전국체전기획단에서 18개 시군 전역을 순회하는 성화 봉송 행사는 지난 7일 창원에서 시작해 창녕, 밀양, 양산을 거쳐 대회 개최지인 김해시에 도착했다.
김연주 면장은 "창녕에서 밀양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우리 고암면 거리 응원에 고암초등학교 학생들과 면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가 조성됐다"라며, "다가올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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