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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 4년만에 이혼…"성격 차이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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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 대 이라크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경기를 마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 대 이라크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경기를 마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대표 축구 센터백 김민재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인 오렌지볼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김민재가)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했다.

또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독일 바이에른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중국 베이징궈안 소속이던 2020년 결혼을 해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그는 2021년 베이징궈안에서 튀르키예 베네르바체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작년에 바이에른뮌헨으로 1년에 한 번씩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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